유니드 주가 전망 영업이익 지속 성장

최근 유니드의 주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초 8만 원까지 주가가 하락했지만 최근 가성칼륨과 탄소포집 관련 기술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13만 원이 되었습니다. 유니드는 매출이 1조 6천억 원이나 되는 큰 규모의 회사지만 시가총액은 아직 1조 1천억 원 수준으로 저평가되어있습니다. 가성칼륨은 앞으로 가격이 더 올라서 영업이익이 더 좋아질 것이고 탄소포집 기술은 미래의 큰 수익을 가져다줄 사업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유니드의 주가는 얼마나 더 오를지 궁금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니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니드

유니드는 기초 무기화학 제품과 목질판상재인 MDF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유니드의 화학사업부에서는 가성칼륨을 포함한 칼륨계 화학제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드 사업부에서는 가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MDF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유니드 실적 분석

유니드는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조 6천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2500억 원입니다. 그리고 가성칼륨의 수요 증가와 판가 인상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시가총액은 1조 2천억 원이 되지 않습니다. 멀티플이 5배 정도 수준입니다.

 

유니드 실적

 

일반적으로 멀티플은 10배가 보통입니다. 그런데 현재 멀티플이 5배라고 한다면 앞으로 주가는 2배가 올라야 적절한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유니드 주가 전망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성칼륨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유니드는 가성칼륨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이슈로 가장 수혜를 받는 기업입니다. 가성칼륨 공급 부족 문제는 당장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최소 1년은 유니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유니드는 탄산칼륨 시장에서 세계 1위인 기업입니다. 탄산칼륨은 탄소포집 기술에 적용되는 핵심 원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탄소포집 기술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소포집 기술은 정부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소 기반의 에너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소는 천연가스로부터 추출하는데 이 공정에서 다량의 탄소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탄소포집기술이 핵심인 것입니다. 탄소를 포집하기 위해서는 탄산칼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유니드를 탄소포집 관련주로 보는 것입니다. 

 

유니드 차트 분석

유니드는 올해 1월 핵심도 바닥인 8만 원을 지지하고 상승하고 있습니다. 14만 원 부근에 저항선이 존재하지만 곧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니드의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이고 전고점인 15만 9000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니드 차트

 

앞으로 계속해서 가성칼륨과 탄소포집 기술에 대한 이슈가 나올 것이고 그때마다 유니드의 주가는 상승할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쉽게 내려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정이 나왔을 때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유니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니드는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고 주가 상승 모멘텀도 충분합니다. 투자 포인트는 가성칼륨과 탄소포집 기술입니다. 앞으로 가성칼륨 판가 이상과 탄소포집 기술의 핵심인 탄산칼륨 판매량 증가를 확인하면서 투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