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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재택치료 확진자 약국 직접 대면 처방 시행

by 정책자금 도우미 2022. 4. 8.

재택치료 확진자 약국 직접 대면 처방 시행

이번 주부터 코로나 확진자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일반인들은 직접 약국에 방문하셔서 대면 처방이 가능해졌습니다. 정부에서는 2022.04.06일부로 재택 치료자 진료 후 의약품 대면 처방 및 조제를 결정했습니다. 

 

기존에는 코로나에 확진이 되면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자가격리를 하면서 재택치료를 해야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약을 수령할 수 없고 가족이나 지인이 처방받은 의약품을 전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수가 폭증하고 가족이 없이 혼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약을 처방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오늘은 재택치료자가 약국에 직접 대면 처방받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어떤 처방을 받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썸네일
재택치료자 대면 약국 처방

 

재택 치료자 약국 처방 절차

코로나에 확진된 재택 치료자는 약국에 방문하기 전에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확진자 분들께서 닥터 나우라는 어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어플을 설치하여 비대면 진료를 받은 후에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처방전을 약국에 제출하면 됩니다.

 

위의 방법은 기존에 이용하는 병원에서의 절차와 동일합니다. 우선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발급 받은 뒤에 약국에서 약을 받는 것과 동일합니다.

 

재택 치료자 처방약

코로나에 확진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목에 대한 통증과 가래, 기침 증상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진해거담제와 항히스타민제, 소염진통제 그리고 병원에 따라서 항생제를 추가로 처방해주기도 합니다.

 

일반 감기약 처방전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로나라고 해서 코로나 치료제를 일반인에게 처방해주진 않습니다. 감기약을 처방받고 일주일간 약 먹고 푹 쉬면 완치가 됩니다. 완치라고 표현을 하고 있지만 일주일 후에도 기침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달 동안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구분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보건소에서는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가 키트를 통해서 확진이 나오면 호흡기 관련 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합니다.

 

여기서 확진이 나오면 바로 확진자로 구분되고 재택치료를 하시면 됩니다. 확진을 확인하시면 집에 가시는 길에 병원에 들러서 위의 절차대로 처방을 받아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재택치료 확진자 약국 직접 대면 처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감기 수준으로 취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확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몸살과 목의 통증이 굉장히 심하다고 합니다. 감기와는 확실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마스크를 잘 쓰고 방역지침을 잘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조그만 있으면 야외에서 마스크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스스로 잘 판단하셔서 본인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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