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혜택 발급방법 서비스 이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올해 4월부터 부산 동백전이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부산 동백전은 기존의 서비스 제공 업체인 코나아이에서 부산은행으로 대행사가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부산 동백전 어플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새로운 동백전 어플을 발급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부산지역화폐인 동백전의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10%의 캐시백 적립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대행사만 바뀐것이기 때문에 혜택과 사용 방법, 사용처 등은 동일합니다. 현재 캐시백 제공율은 추후 변경이 가능한 부분이니 동백전 어플이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서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혜택과 발급방법, 캐시백 사용법, 사용처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동백전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아래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신 후에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혜택

동백전은 결제하는 즉시 10%의 캐시백이 적립됩니다. 그리고 이 캐시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통해서 캐시 사용하기 버튼과 금액을 입력한 후에 결제하면 캐시가 먼저 차감되고 나머지는 동백전에 충전한 금액에서 추가로 차감됩니다.

 

또한, 동백전 상생 가맹점에서는 추가 할인이 되고 연말정산 시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실 경우에는 40% 소득공제가 된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백전 발급하기 (홈페이지)

 

 

동백전은 서울페이나 강원상품권처럼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가 불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동백전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해야합니다. 동백전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발급방법은 어렵지 않고 신청 후 14일 이내에 택배나 우편물로 수령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바로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사용할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할지라도 미리 발급받아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현재 거주지의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부산 동백전, 제주 탐나는전, 인천 이음카드, 강릉페이 등을 미리 발급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여행이나 물건을 구매하러 가는 경우에 10%의 혜택을 미리 챙기기 위해서는 미리 발급이 필수입니다. 특히나 강릉이나 제주도 같은 여행지의 지역화폐를 미리 받는 것은 필수이니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미리 발급 신청해보세요.

 

동백전 사용처

 

 

동백전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업장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업자등록이 부산광역시로 되어있다면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유소, 카페, 식당, 올리브영, 다이소 등 대부분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 사용이 안될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리뉴얼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존과 동일한 사용처와 혜택을 제공하고 단지 서비스 제공 업체만 변경된 것이니 예전과 똑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현재 서버 이관은 완료되었으나 초기 설정 작업의 문제로 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먹통이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이 될 것이 때문에 당장은 조금 불편할지라도 경제적으로 잘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