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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신속항원검사 중단 향후 코로나 검사 방법

by 정책자금 도우미 2022. 4. 5.

신속항원검사 중단 향후 코로나 검사 방법

지난 3월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일 2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전 세계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 세계 국가별 인구수로 봤을 때 정말 엄청난 숫자입니다.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의 인구보다 수십 배는 많지만 우리나라가 확진자 수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국내에 오미크론이 확산된 이후로 치명률은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우리의 방역시스템을 마비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서 더 이상 모든 국민이 PCR 검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서 진료와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와 일반 호홉기관련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구분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증상이 의심될 경우 어느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하는지 병원 조회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안내 사항을 작성한 그림
신속항원검사

 

보건소 PCR 검사 대상

기존에는 일반 국민이 신속항원검사 후에 양성이 나오면 PCR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보건소에서 유전자 증폭 검사인 PCR 검사는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감염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코로나 증상이 있고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오더라도 보건소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보건소 PCR은 물론 신속항원검사도 더 이상은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일반 국민 코로나 검사 방법

2022년 4월 11일부터는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 또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진료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오히려 기존에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 몇 시간 대기했던 것들이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효율적으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가 감기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굳이 특별한 검사방법이 아니더라도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미크론 증상이 있는 일반 환자들은 우선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여기서 2줄 양성이 뜨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여때도 양서잉 나오면 확진자로 구분되며 재택치료를 하시면 됩니다.

 

호홉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확인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오게 되면 호홉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병원 목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 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메뉴 항목에서 코로나19 검사&재택치료&치료제 항목을 선택하면 의료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는 대부분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내원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신속항원검사 중단과 향후 코로나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PCR 검사는 굉장히 정확도가 높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보건소에서만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던 것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변경된 검사 방법으로 정확도는 약간 떨어지겠지만 효율성은 많이 올랐갔다는 평가입니다. 앞으로 더 유연하게 코로나에 대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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