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지원금 개편 1인당 10만원 신청방법

자가격리 지원금 개편 1인당 10만 원

코로나 확진자가 50만 명이 넘어서면서 정부에서는 코로나로 자가격리하는 국민들에게 자가격리 지원금을 축소하여 1인당 10만 원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자가격리 지원금 개편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자가격리 지원금 개편에 따른 가구당 최대 받을 수 있는 지원금 규모와 신청방법 그리고 필요 서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코로나에 걸린다고 생각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신청 대상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아래 본문을 참고하셔서 자가격리 지원금을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1. 자가격리 지원금 대상 및 지급액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가격리 지원금은 코로나에 확진이 돼서 격리될 경우에 지급합니다. 작년까지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 가구 구성원 모두가 자가격리 대상자였기 때문에 가구 기준으로 지급을 했지만 22년 3월 이후에는 코로나에 확진되어 격리한 사람만 자가격리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 2인 이상은 15만 원입니다. 예전과는 굉장히 많이 축소된 금액이고 3인 이상 격리를 하더라도 최대 15만 원만 지급되기 때문에 확진되어 가구원 모두가 격리된다면 경제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10만 원이라도 받아야 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2.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하기 

 

 

위에서 자가격리 지원금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인하셨다면 이제는 자가격리 지원금을 신청할 차례입니다. 안타깝게도 자가격리 지원금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불가합니다.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직접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3.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서류

자가격리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생활지원비 신청서, 신청자 본인 명의 통장, 신분증 이 3가지가 필요합니다. 생활지원비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니 방문하셔서 직접 작성하시면 됩니다.

 

만약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신청자 신분증과 대리인의 신분증 모두 지참하신 후에 동일하게 주민센터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타인의 통장으로는 지급이 불가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생활지원비 신청서

 

4. 지급 제외 대상

코로나 확진 후 유급휴가로 1주일간 격리한 직장인은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직장에서 이미 국가로부터 유급휴가 지원비를 지급받았기 때문입니다. 기존 73000원에서 45000원으로 줄긴 했지만 어쨌든 회사에서 돈을 받고 쉬었기 때문에 별도의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감염 법 위반이나 해외입국 격리자, 공무원 등은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정한 규정이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하더라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가격리 지원금

 

오늘은 자가격리 지원금 개편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부의 예산도 엄청나게 줄었을 겁니다. 이로 인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10만 원으로 줄어든 점은 상당히 아쉽지만 앞으로는 격리가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자가격리 지원금을 신청해보세요. 기존의 자가격리 지원금에 대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