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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출퇴근 광역버스 노선 증차

by 정책자금 도우미 2022. 4. 17.

출퇴근 광역버스 노선 증차

다음 주 월요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광역버스 노선 40개와 전세버스 161대로 증차됩니다. 경기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국토교통부에서는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 운행사업 계획을 확정하여 직장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2022년 4월 18일부로 증차시키기로 했습니다.

 

광역버스를 이용하시는 직장인분들은 아시겠지만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객이 집중되기 때문에 사람이 너무 많고 입석 운행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시내버스와는 다르게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안전의 문제가 항상 지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광역버스 노선 추가 지역과 출퇴근 시간에 추가로 운행되는 버스 대수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사업으로 인해 늘어나는 좌석 수와 배차 간격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광역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역버스 추가 노선 및 버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되어온 과제 입니다. 올해 가장 혼잡도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10개의 노선이 추가되어 40개의 광역버스 노선으로 운영되고 하루에 161대의 버스가 출퇴근 시간에 투입됩니다. 추가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용신시 6 노선, 수원시와 오산시, 파주시, 하남시에서 각각 1개씩 노선이 추가됩니다.

 

지역별 출퇴근 광역버스 노선 증차 계획
출퇴근 광역버스 노선 증차

 

해당 추가 노선에는 내일부터 하루에 22대의 버스가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가장 문제였던 용인시는 기존 1개의 노선에서 총 7개의 노선으로 확대되는 것이 가장 고무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용인시에 거주하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광역버스 추가 노선 효과

광역버스의 노선을 계속해서 추가하는 것은 서울지역에 몰려있는 인구를 경기도권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포함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지역간 인구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차간격이 길어 버스 한대를 놓치면 바로 지각을 하게 되는 우리 직장인들의 고충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버스를 타기 위해 미리 나와서 대기하는 등 시간의 효율성이 배제된 삶도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좌석 및 배차 간격 변화

이번 광역버스 증차운행사업을 통해서 출퇴근 시간대에 늘어나는 좌석 수는 평균적으로 19%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차간격은 25% 감소하였기 때문에 출퇴근 시 좌석에 앉아서 안전하게 직장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증차 운행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하니 버스를 이용하는 우리 직장인들의 편의는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은 출퇴근 광역버스 노선 증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거리두기가 모두 해제되어 다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버스 노선 증차 계획이 이 시점과 적절히 잘 맞아 들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택근무를 하다가 출퇴근을 하게 되면서 다시 힘들게 버스를 타야 했던 직장인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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