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4차 백신 접종 신청 대상

60세 이상 4차 백신 접종 신청 대상

2022년 4월 14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3차 접종을 한 지 4개월이 지난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mRNA 백신과 노바백스 백신으로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80세 이상의 노인분들은 4차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럼에도 백신접종은 강제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과 접종 당일 컨디션 등에 따라서 4차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3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치명률이 적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추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고령자의 경우에는 오미크론 감염 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많을수록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4차 백신 접종의 대상자와 백신의 종류, 접종 시기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시고 본인과 가족이 추가 접종을 할지 여부에 대해서 판단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60세 이상 4차 백신 접종

 

4차 백신 접종 대상자

4차 백신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의 고령자 중에서 3차 백신을 접종한지 120일이 지난 사람들입니다. 해외 각국에서는 3차 접종 뒤에 4개월이 지나면 중증 예방 효과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고 이에 따라 우리 방역당국에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4차 백신 접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4차 백신 종류

4차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기본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희망할 경우에는 노바백스 백신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노바백스는 기본접종과 3차 접종에 이용하였으나 이번에 4차 백신 접종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되었습니다.

 

4차 백신 접종 예약하기

4차 백신 접종은 당일 접종과 예약 접종으로 구분됩니다. 당일 접종은 4월 14일부터 가능합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이용하여 잔여백신으로 당일 예약, 당일 접종을 실시하면 됩니다.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하니 너무 어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예약 접종의 경우에는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25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 백신 사전 접종 예약 홈페이지에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인증 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약방법과 당일 접종 방법 모두 기존에 예약했던 방식과 동일한 시스템이니 큰 문제없이 신청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 인증 방법

 

오늘은 60세 이상 4차 백신 접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4차 백신 접종은 80세 이상의 노인분들에게 적극 권고되는 부분이나 본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셔서 접종 여부를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기존에 접종 후 큰 부작용을 겪으신 분들이라면 접종을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확진자가 10만 명이 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의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